오늘은 정글 입소 첫번째 날이다.
바리바리 싸들고 온 짐을 기숙사에 풀고 입소식을 하러 갔다.
영상으로만 보던 김정한 원장님이 나서서 입소식을 진행해주셨다.
- 정글 수료자들의 공통점은 자신감을 얻어간다는 것
정글에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구체화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하심
게임회사가 부트캠프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심
크래프톤의 사회공헌을 위해 함
장병규 의장님의 연설을 들었다 (영상으로)
좋은 개발자란?
장병규 의장님의 경우 늦게 개발을 시작했다고 하심, 처음은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함
적절한 환경에서 5년간의 몰입 경험이 본인을 성장시킴
과겨 경험을 살려 크래프톤 정글을 만듦
기업에서 바라는 좋은 개발자란 지속적 고연봉자라고 함
역량 경험이 출중할수록 연봉은 증가함
여기서 역량과 경험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은 기본기를 다지고, 평생 학습하며, 현장에서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고 하심
기본기가 탄탄해야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높게 쌓을 수 있음
기본기는 시대를 타지 않음
평생 학습하는 태도 : 쌓아올린 기본기를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야 함
축적 :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축적해야 함
정글은 취업을 위한 발판임
정글이란?
힘들다, 정말 힘들것이다.
성장은 지난하다. 성장을 체감하는 시간은 몹시 짧다.
성장을 견디는 과정이 아주 힘들것이다.
재능이 없다는 느낌을 반드시 받게될것이다.
재능이 없어도 고연봉자는 될 수 있다.
노력의 차이일 뿐 소프트웨어는 재능을 덜 탄다고 생각한다.
오늘에 집중해라! 미리 걱정할 틈도 없을것이다.
정글은 말 그대로 교육 서비스가 아니다. 혼자 과정을 해쳐나가야 한다.
이렇게 입소식을 마무리 하고 교육관으로 이동했다.
첫날부터 시작되는 정글의 교육! 듣던 이상으로 힘들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구상중인 서비스는 아직 서로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정글러들을 위해 서로의 첫인상을 글로 남기고 얼굴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기술 스택은 flask와 flask가 지원하는 jinja2를 사용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스택은 JWT 토큰과 Tailwind 라이브러리가 있었다.
토큰과 세션의 차이를 대략적으로만 알고있었던 나는 이참에 확실한 차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어떤 유저가 기능을 사용하는지 특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로, 세션은 서버에, 토큰은 클라이언트 측에서만 저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세션은 인증된 사용자를 위한 세션을 세션 저장소에 저장하고 ID를 만들어 클라이언트에 반환하고, 이후 사용자 인증이 필요한 정보를 요청할 때 마다 세션 ID를 쿠키에 담아 서버에 함께 전달한다.
인증이 필요한 API일 경우, 서버는 세션 ID가 유효한 세션인지 확인하고 인증해주는 방법이다.
JWT 토큰은 사용자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암호화 해 사용자의 localStorage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jinja2는 서버사이트 렌더링임으로 Token보다는 session을 사용하고 싶지만 이 참에 한번 JWT Token에 익숙해지고 싶어 토큰 방식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몽고DB의 자료 구조형은 정말 적응이 안된다.
RDBMS 쓰고싶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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